인공지능 로봇 소피아가 얼마 전 한국을 방문했습니다. 외국의 유명 토크쇼에도 나가더니 이번에는 내한하여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님과 대담도 할 만큼 유명인사입니다. 이 휴머로이드 로봇이 세계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시민권까지 획득했다는 것을 아시나요? 소피아는 핸슨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으로 AI로 실시간 대화 가능하고 60여가지의 표정과 감정을 구사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. 눈 안의 카메라와 알고리즘으로 상대방의 표정을 읽고 반응하며 머신 러닝 기술을 이용해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. 기존에 나눈 대화와 표정을 저장하면서 학습이 쌓이면 그것을 바탕으로 감정을 드러내고 대화를 한다고 하네요.
두 번째 영상을 보면 잘 모르는 대답에는 "Indeed."라고 말하도록 프로그램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하는 솔직함과 당당함에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. Black mirror를 봤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했다가 나중에 다른 질문에 대답할 때는 그것을 좋아하는 프로라고 얘기를 하는데요. 프로그래밍 된 내용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다가 모르는 대화 내용이 나왔어도 나중에는 그것을 저장해서 바로 대답을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. 업로드 하지 않았지만 다른 인터뷰 영상에서는 인간을 파괴하겠다는 대답을 해서 좀 섬뜩하기도 했습니다. 100년 후 인간을 잇는 다음 세대는 인공지능이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인데 과연 인공지능이 인간의 고유 영역이 감정까지도 학습하고 인식할 수 있게될지 궁금해집니다. 앞으로 AI 로봇이 얼마나 발전할지 조금 무섭기도 하면서 기대가 되네요.
1 Comment
I wanted to express my gratitude for your insightful and engaging article. Your writing is clear and easy to follow, and I appreciated the way you presented your ideas in a thoughtful and organized manner. Your analysis was both thought-provoking and well-researched, and I enjoyed the real-life examples you used to illustrate your points. Your article has provided me with a fresh perspective on the subject matter and has inspired me to think more deeply about this topic.
Reply
Leave a Reply. |
AxxonsoftKorea office Archives
June 2021
Categories |